한국 청소년·청년신문

코로나 백신 가짜뉴스

박영민 | 2022.11.06 21:45 | 조회 33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먼저 시작한 일부 국가에서 가짜뉴스가 나오는 것으로 인해 접종을 기피하는 등 사회적인 혼란이 야기된 적이 있습니다. 특정 사례를 왜곡하고 백신의 부작용 및 위험성을 과장하는 등의 음모론에 가까운 정보가 온라인 상에서 전파되면서 정부 예방접종 정책의 신뢰도가 저하되었습니다.

백신관련 가짜뉴스를 보면 화이자 백신 임상실험과정에서 안면마비 부작용이 발견됐다는 정보를 왜곡하거나 과정하여 백신의 부작용 등 위험성을 과장하여 사실은 2만여 명의 임상참가자 중 4명이 안면마비 증세를 겪은 것을 마치 모두가 안면마비 증세를 겪는것 처럼 퍼뜨렸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기간이 짧고 충분한 접종사례가 누적되지 않은 백신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방통위원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확보가 핵심인 만큼 국민 여러분이 백신에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적인 혼란을 의도적으로 야기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범정부 차원에서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기자단 박영민]
- 본 기사의 내용은 한국 청소년·청년신문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기자단 개인의 입장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