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를 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주택 담보 대출의 금리가 높아진데는 주담대의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치솟은 영향으로 밝혀졌습니다. 코픽스의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변동금리로 대출을 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19일 기준 5.738~7.038%를 기록하였습니다. 신한은행의 주담대 역시 변동금리도 5.10~7.05% 수준입니다. 고정금리에 이어 변동금리 상단도 연 7%를 넘어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금리의 가파른 변화는 한은의 빅스텝과 추가 빅스텝을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 빨리 금리가 안정화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김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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