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에 따르면,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가 협동심도 높고 목표에 대한 성취도와 학업성취도도 높다고 한다. 성공한 많은 유대인들의 교육방식도 이 정서교육에서 온다. 그렇다면 정서지능은 무엇일까? 이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

 정서지능(EQ)은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인지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정서교육을 통해 정서지능을 기를 수 있다. 실제 많은 유대인들이 자녀에게 책을 읽어줄 때, 단순히 책의 줄거리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준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21세기 사회는 지능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녀교육도 지능(IQ)보다는 정서지능(EQ)에 초점을 맞추어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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