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소프트웨어 산업 맞춤형 조기 인재를 양성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교육부는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입학식을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건물 완공 시기에 맞춰 15일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해 시의성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좋은 기업으로 취업을 연결시키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포함하여 권역별로 4개 학교를 지정해 연간 약 280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산학겸임교사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전공동아리,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학교가 더욱 많이 만들어져, 학생들이 10대 때 꿈을 찾고 직업교육을 받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길 기대해본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중고생 기자단 김민기]
-본 기사의 내용은 한국 청소년·청년신문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기자단 개인의 입장일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