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청년신문

한국전통문화전당, 유영하는 한지전으로 한지 우수성을 알리다.

백지윤 | 2023.02.11 22:26 | 조회 291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유영하는 한지전'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인 'LCDC SEOUL'에서 펼쳐진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한지골'로 유명했던 전주 흑석골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한지 본연의 질감과 특성을 표현한 다양한 설치 작품과 문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증기에 찐 닥나무가 결에 따라 찢어져 한지의 원료가 되는 과정과 물속에서 흩어져 보이지만 단단히 뭉쳐져 있는 닥섬유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팝업 전시를 통해 전주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전시 기간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기자단 백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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