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청년신문

한국의 기준 금리와 물가 어디까지 올라가나

김태권 | 2022.10.13 00:36 | 조회 380
한국은행이 사상 두번째 ‘빅스텝’을 통해 경기침체보다 고물가와 고환율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이 5%대를 보이면, 금리인상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이미 한국은행은 4,5,7,8월달에도 기준금리를 올려 기존 2.5%에서 3.0%까지 상향 조정을 한 바가 있다.
이는 현 환율 상승의 영향도 없지 않아 있다. 환율 상승으로 상방 리스크가 추가 증대된 점과 환율 상승 기대가 자본 유출 압력을 높이고 외환시장의 쏠림 현상을 유발하는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인상 정책 대응의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물가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6% 상승하였고 그 후 하락하는 추새를 보였지만 5%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물가가 상승에 따라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지금 치솟는 물가와 금리를 어떻게 잡을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김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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