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 주요 시중은행들이 영업시간을 정상화 한다.
정상화 된 영업시간은 '9:00~16:00' 이다.
2021년 7월 12일, 은행들은 '9:30~13:30'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그 무렵은 정부가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한 시기였다.
금융 노사는 12일 부터 23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하길 합의했다.
그 후, 2021년 10월 , 중앙노사위원회가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정책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등) 이 해제 되기 전 까지 영업시간 단축화를 유지 한다고 의결했다. 이 이후로 영업시간 단축화는 전국으로 퍼졌다.
그리고 현재, 2023년 1월 30월 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풀린다. 이에 따라 사측은 노사 합의가 없어도 30일 이후로는 영업시간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주요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들이 30일 부로 정상화를 예고했다.
하지만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 노사이기에 노조측은 소송을 걸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기자단 심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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