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청년신문

中아이폰 생산공장,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수준 급격히 저하

문정인 | 2022.12.30 06:20 | 조회 271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함으로 인해 애플 아이폰 생산공장인 중국 정저우 공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 정저우시에는 애플의 최대 협력 업체인 폭스콘의 생산공장이 있는 곳으로, 아이폰의 최대 생산 공장으로 뽑히는 곳이다. 하지만 정저우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확인한 후 중국 당국에서 정저우시의 일부를 봉쇄하였다.


봉쇄 후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줄어들고 중국 당국은 다시 봉쇄를 풀며 공장은 활기를 되찾아갔다. 한때 약 40일을 기다려야 했던 미국 내 아이폰 14프로 기종의 대기 시일도 개선되었다. 생산 차질로 인한 우려 등으로 하락장을 기록하던 애플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반등 중이다.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모든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기자단 문정인]

- 본 기사의 내용은 한국 청소년·청년신문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기자단 개인의 입장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