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란 고차원을 의미하는 ‘meta’와
‘인지’의 합성어로, ‘자신의
생각을 판단하는 능력’이다. 단순히 지식을 이해하는 차원의
인지가 아닌 지식의 상태를 파악하여 활용하는 것이 메타인지이다. 쉽게 말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이다.
메타인지 학습법은 전교 1등의 학습법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메타인지 학습법으로는 ‘강의하듯이 설명해보기’, ‘브레인 스크린’이 있다. 단순암기에서 끝나는 공부가 아니라 남에게 강의하듯이 설명해봄으로써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학습할 수 있다. 또한, ‘브레인 스크린’은 머릿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방식으로, 집중력을 높여주고
이미지화하여 기억하게 하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
같은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하더라도 성적이 뛰어난 아이가 있고, 그렇지 못한 아이가
있다. 이는 효율적인 공부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이미 검증된 메타인지 학습법으로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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