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 중 하나인 넷플릭스가 11월 4일부터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구독료를 낮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 넷플릭스 구독료 인상으로 인하여 빠져나가는 소비자 층을 다시 붙잡기 위함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기존 요금을 쓰는 구독자들을 위해 낮은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겐 패널티가 부여가 된다. 720P의 화질 제한과 일부 영상 시청 불가, 광고 삽입 등의 페널티가 부여가 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이런 요금제 구분화로 인해 다른 OTT 서비스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디즈니플러스, 왓챠, 티빙, 웨이브 등 여러 OTT 서비스들도 광고 요금제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을 획득하기 위해선 구독료와 컨텐츠가 주가 되는 많은 OTT 플렛폼 시장에서 앞으로의 기업들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간이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김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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