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감산의 시대가 돌아왔다고들 한다.
이 시대가 정말 돌아왔는지 의문이지만 SK하이닉스의 사례를 보면 그럴만 하다.
국내 IT 업체 SK하이닉스와 LG 디스플레이등이 큰 수준의 감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이 업체들은 내년 설비투자도 올해의 계획보다 큰 폭으로 축소하기로 하였다.
이들은 생산을 위한 투자를 최소화하고, 공정전환 투자도 지연시킨다는 의견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이후 13년만에 감산 선언을 한 것이다.
SK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여러 대기업들도 감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감산의 시대에서 기업들의 생산과 투자의 동향이 어떻게 될지 살펴야할것이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김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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