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완결났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에 대한 드라마로서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그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와 다르다. 대중들이 바라는 감동과는 달리 현실은 초라하기만 하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유형별 고등학교 졸업자 진학 및 취업률’ 자료에 따르면, 자폐성 장애가 있는 고교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률은 10.4%에 그쳤다. 정의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발달장애 학생은 상대적으로 대학 진학률이 더 낮고, 비진학 미취업 비율이 더 높다"며 "장애인들의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 진학 및 취업 지원 시스템 강화, 지원 인력과 예산 확충, 법제도 정비에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는 "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 장애는 그저 나와 다른 이의 특징일 뿐이다. 우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의 장애에 관하여 집중할 것이 아니라 사람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가치있다. 이 드라마를 보면 우리는 어쩌면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다 여기고 당연한 것은 잊어버리고 살아갔던게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기자단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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