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청년신문

학교 학생들 간의 학교 폭력은 "생명을 해치는 길"

한동수 | 2021.10.17 10:48 | 조회 6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학교에서 학교 간 친구들끼리 사소한 다툼이나 장난으로 인해서 싸우거나 폭력을 휘두른 적이 있으시지 않나요?
하지만, 이것들은 전부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것 이며, 그 사람의 정신적,신체적인 생명권을 침해하고 없애는 것 입니다.

자, 이제부터 학교폭력에 관한 두 가지 예시를 가지고 와 보왔습니다.

첫 번째는 올해 10월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B군(17)이 스스로 유서를 쓰고 목숨을 끊은 사건입니다.

평소 B군(17)은 친구들로 부터 따돌림을 받아서 2주 전에는 직접 자해를 했지만 학교 측에서는 비밀을 감추고는 B군의 부모님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결국  B군은 학교 측으로 부터 아무런 조치가 없자 종이에다 직접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좋지만, 괜히 나 때문에 피해 받는 거 같아. 제발 도와줘."라고 작성하고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뒤 학교 측 에서는 학교폭력 가해자들과 비밀을 감춘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결국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를 가해자들에게도 중징계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출처:국민일보(김승연 인턴 기자)

두 번째는 올해 7월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성추행을 당한 A군(14)이 결국 스트레스로 인해 사망한 사건 입니다.

평소  A군(14)은 같은 학년 학생 4명으로 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하면서 학교 측에 신고를 하였지만, 결국 학교 측과 교육청은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A군은 결국 신고 2주 뒤, 스트레스 급성 췌장염으로 입원한 지 3일 만에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그 결과 A군의 어머니는 학교 측의 대응에 "가해자들에게 강제 전학이나, 출석 정지 등을 요구 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리고 어떻게 가해자들이 계속 학교를 다니고 있는건지"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A군의 사망이후 경찰은 직접 이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뉴스 1(박진규 기자)

이 처럼, 학교 폭력은 정말로 무서운 도구이자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 다들 잘 배우셨나요?
평소 우리 주변에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방관하지 말고 도와 주세요.
그것이 그 사람을 살리는 도움의 손길이자, 희망의 위로 입니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중고생기자단 한동수]
- 본 기사의 내용은 한국 청소년·청년신문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기자단 개인의 입장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