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현장 초동 조치를 담당 했어야 할 관할 파출소 순찰팀장(경감급)이 공석이었던 것으로 2일날 확인 되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당일 당번 팀은 2주 전 ‘경찰의 날’ 단합대회에서 후배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로 인사 조치된 상태였다.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참사 당일 '이태원 파출소 근무일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태원 파출소 야간 근무조는 순찰 2팀이 담당했다. 2팀의 A경감은 지난 10월 21일 후임 경찰관들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
경찰은 팀장으로 근무해본 경험이 없는 다른 팀 소속 B경위를 임시 배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할로윈을 앞두고 이태원 관할 내 업무 가중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경찰은 업무 공백을 메우는 조치를 취해지지 않았다.
[한국 청소년·청년신문 대학생 기자단 최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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